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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 여러분, 더 이상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마세요! '설마 아이폰으로 교통카드가 될까?' 반신반의하셨다면, 이 글을 놓치면 뼈저리게 후회할 겁니다.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티머니 사용이 가능해졌고, 여러분의 출퇴근길과 이동이 혁신적으로 바뀔 준비가 되었습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아이폰을 교통카드로 활용하고, 심지어 애플페이로 간편하게 충전까지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이 가이드를 통해 아이폰 티머니의 모든 것을 마스터하고, 스마트한 대중교통 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지금 바로 여러분의 아이폰을 최고의 교통카드로 변신시킬 비밀을 공개합니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발급방법 (티머니 추가)
이제 아이폰에 티머니 카드를 추가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 과정은 아이폰을 대중교통 이용의 핵심 기기로 만드는 첫 단계입니다.
- 지갑 앱 실행 및 시작: 아이폰 홈 화면에서 기본 앱인 '지갑' 앱을 실행합니다. 익숙한 신용카드들이 보이는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 버튼을 탭하여 새로운 항목 추가를 시작합니다.
- 교통 카드 선택의 중요성: '새로운 카드 추가' 화면이 나타나면, 다양한 카드 옵션 중 '교통 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는 일반 결제 카드와는 다른, 대중교통에 특화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함입니다.
- '티머니' 선택: 대한민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교통카드 서비스인 '티머니'를 목록에서 찾아 선택합니다. 간혹 여러 지역 교통카드가 보일 수 있으니, '티머니' 로고를 정확히 확인하세요.
- 충전 금액 선택 및 약관 동의: 초기 티머니 카드에 충전할 금액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10,000원, 20,000원 등의 옵션이 제공됩니다. 이 금액은 나중에 언제든지 추가 충전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선택해도 좋습니다. 금액 선택 후에는 티머니 이용 약관에 동의하는 절차가 필수입니다. 약관 내용을 한번쯤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애플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 마지막 단계는 선택한 충전 금액을 결제하는 것입니다. 이때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애플페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갑 앱에 미리 등록해 둔 신용/체크카드(현재 국내에서는 현대카드만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결제를 진행합니다.
Face ID 또는 Touch ID 인증을 거치면 즉시 결제가 완료되고, 여러분의 아이폰 지갑 앱에 새로운 티머니 카드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실물 카드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애플페이 티머니 사용방법
아이폰에 티머니 카드를 성공적으로 발급받았다면, 이제 실제 대중교통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 티머니의 핵심은 바로 '익스프레스 모드'입니다.
- 익스프레스 모드 설정 확인 (최적의 사용을 위해 필수!):
- '설정' 앱을 엽니다.
- 스크롤을 내려 '지갑 및 Apple Pay' 메뉴를 탭합니다.
- 여기서 '익스프레스 교통 카드' 항목을 찾습니다. 이전에 추가한 티머니 카드가 자동으로 선택되어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다른 카드가 선택되어 있거나 설정이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티머니 카드를 직접 선택하여 활성화해야 합니다.
- 왜 익스프레스 모드가 중요한가요? 이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아이폰 화면이 잠겨 있거나 심지어 배터리 잔량이 매우 낮아 전원이 꺼진 상태(파워 리저브 모드)에서도 승하차 단말기에 태그하여 결제할 수 있습니다. 별도로 Face ID나 Touch ID 인증을 할 필요가 없어 출퇴근길처럼 바쁜 상황에서 시간을 크게 절약해줍니다. 다만, 완전히 방전되어 아이폰이 켜지지 않는 경우에는 작동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대중교통 단말기 이용 (쉽고 빠르게!):
- 버스나 지하철 승하차 단말기에 아이폰의 상단 부분(Face ID가 탑재된 최신 아이폰 모델의 경우) 또는 후면 상단 부분(Touch ID가 탑재된 구형 아이폰 모델의 경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됩니다. 물리적인 접촉 없이 살짝 태그하듯 갖다 대면 '결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결제가 완료됩니다.
- 별도로 지갑 앱을 열거나, 특정 앱을 실행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마치 실물 카드를 찍는 것처럼 직관적이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잔액 확인 및 편리한 충전 (애플페이 자동 충전의 위력!):
- 지갑 앱을 열어 등록된 티머니 카드를 탭하면 실시간으로 현재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잔액이 부족할 때는 당황하지 마세요. 티머니 카드 화면 하단에 있는 '금액 추가' 버튼을 탭하고, 원하는 충전 금액을 선택한 후 애플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즉시 결제하면 됩니다.
- 여기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바로 자동 충전 설정입니다. 특정 잔액(예: 5,000원) 이하로 떨어지면, 미리 설정해 둔 애플페이 카드를 통해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충전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아이폰 티머니에 적용된 기능으로, 출퇴근길 잔액 부족으로 발을 동동 구를 일이 없어지게 해주는 혁신적인 편의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설정해두면 항상 여유로운 잔액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애플워치 애플페이 교통카드
아이폰 사용자 중 애플워치를 착용하는 분들이라면, 손목 위에서 더욱 편리하게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아이폰과 연동하여 애플워치에서도 교통카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의 'Watch' 앱 실행: 아이폰에서 기본으로 설치된 'Watch' 앱을 실행합니다. 이 앱은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연결하고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합니다.
- '지갑 및 Apple Pay' 메뉴 접근: '나의 시계' 탭에서 스크롤을 내려 '지갑 및 Apple Pay' 메뉴를 찾아 탭합니다. 이 메뉴는 애플워치에 등록된 모든 결제 및 교통카드 정보를 관리하는 곳입니다.
- '교통 카드 추가' 또는 전송:
- 만약 애플워치에 처음 티머니를 추가하는 것이라면, '교통 카드 추가' 옵션을 선택한 후 목록에서 '티머니'를 찾아 선택합니다. 이후 아이폰에서 티머니를 발급받을 때와 유사한 절차(충전 금액 선택, 약관 동의, 애플페이 결제)를 거치게 됩니다.
- 더 편리한 방법은 아이폰에서 이미 사용 중인 티머니 카드를 애플워치로 '전송'하는 것입니다. 'Watch' 앱의 '지갑 및 Apple Pay' 메뉴에서 기존 아이폰 티머니 카드를 선택하고, '카드 전송' 또는 '애플워치에 추가'와 같은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경우 기존 잔액과 모든 설정이 애플워치로 그대로 옮겨집니다. (주의: 한 카드를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으며, 전송하면 기존 기기에서는 비활성화됩니다.)
- 애플워치로 간편하게 결제: 애플워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대중교통 단말기에 손목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아이폰과 동일하게 익스프레스 모드가 적용되어, 별도로 애플워치 화면을 켜거나 암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목을 살짝 기울여 태그하는 동작만으로도 모든 과정이 끝나기 때문에, 두 손이 자유롭지 않거나 짐이 많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만 있다면 지갑이나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티머니로 더 편리해진 일상을 경험해보세요!
